군, 객실·각종시설·주변 환경 정비 물놀이·야영·등산 등 자연체험 연계

단양군은 소선암자연휴양림(이하 소선암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객실과 각종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군은 또 소선암휴양림 인터넷 예약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예약은 다음 달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위치한 소선암휴양림은 단양팔경인 상·중·하선암이 있는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과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은 숲이 특징이다. 또 물놀이, 야영, 등산 등 다양한 자연체험도 연계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피로를 씻어내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소선암휴양림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단양팔경을 비롯해 석회석 천연동굴과 충주호 유람선, 적성산성 등의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등이 근접해 있어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총 67㏊ 면적으로 산림문화복합관과 숲속의 집, 통나무 집 등 최신식 숙박시설이 있으며 취사 가능한 객실도 33동이다.

이와 함께 야영장 20면, 평상 30개, 방갈로 7개를 포함하면 1일 최대 100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3.4㎞의 산책로와 주차시설, 음수대, 취사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소선암휴양림 홈페이지(www.cbhuyang.go.kr/soseonam/)나 관리사무소(043-420-7839)로 문의하면 된다.

? /단양=장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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