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약초산업등 5개분야 70건
이날 보고회는 금산군이 충남도 지역균형발전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500억 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성장동력사업을 선정해 집중 투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인삼약초산업 18건 ▲지역경제 활성화 4건 ▲문화관광 분야 26건 ▲도시환경 분야 19건 ▲농촌(농업)기반구축 분야 3건 등 총 70건의 대상사업을 발굴, T/F팀을 구성해 1·2차 보고회를 거친 후 최종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군수는 "오늘 제시된 대상사업 중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것들은 내년도 시책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7월에 보고할 성장동력사업 보고회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