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약초산업등 5개분야 70건

금산군은 14일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대상사업 발굴보고회와 종합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금산군이 충남도 지역균형발전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500억 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성장동력사업을 선정해 집중 투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인삼약초산업 18건 ▲지역경제 활성화 4건 ▲문화관광 분야 26건 ▲도시환경 분야 19건 ▲농촌(농업)기반구축 분야 3건 등 총 70건의 대상사업을 발굴, T/F팀을 구성해 1·2차 보고회를 거친 후 최종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군수는 "오늘 제시된 대상사업 중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것들은 내년도 시책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7월에 보고할 성장동력사업 보고회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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