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적성면민 환경정화활동

단양군 적성면 주민들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정감 있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나섰다.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5일까지 애곡리 장미식재지의 장미가지 고정과 전지작업 등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 40여 명은 지난 13일 하진 삼거리에서 애곡리 수양개유물전시관 주변에서 도로변 잡초제거와 풀 깎기 작업을 마쳤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0여 명도 지난 8일 현곡리에서 하진 삼거리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는 여름철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가족과 친지, 출향인사들을 위해 주민들이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 금수산감골단풍축제를 대비해 감나무 관리와 야생화 꽃밭 조성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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