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 집 매주 토요일 릴레이 음악회

단양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계발과 올바른 문화적 감성 향상을 위한 작은음악회 릴레이를 추진한다.

청소년 작은음악회는 청소년 문화존 사업의 일환으로 단양청소년문화의 집이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6시 단양군 지역에서 실시된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단양 군내 청소년 동아리를 비롯해 전국의 우수 청소년 음악 동아리와 성인 음악밴드, 라이브 가수들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단양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팀들이 참가해 폭 넓은 음악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작은음악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재능과 능력을 개발하고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과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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