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국제심포지엄서 비전 역설

금산이 건강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산보건소 건강도시팀은 서울무역전시장 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제1회 강남구 건강도시 국제 심포지엄<사진>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도시사업의 성공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Building Partnerships for Active Healthy Cities)'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관련 전문가와 사업추진팀이 모여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철 금산보건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2006년도 건강도시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을 발표해 건강도시사업에 대한 군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군은 건강도시사업과 관련해 오는 9월 열리는 '2007 전국건강도시총회'의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주민 참여 의지가 높은 2개 마을을 선정하고 4000만 원을 지원해 건강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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