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최근 독지가의 도움으로 김치 100상자(각 3㎏씩)를 협찬받아 지역 내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위로해 줬다.

이들은 또 70세 이상 노인 230여 명에게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 명찰을 만들어 전달했다.

아울러 이들은 시내버스 시간이 적힌 용지를 만들어 승강장마다 붙여놓는 등 충주를 처음 찾는 여행객들에게 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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