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7보병사단 부사관단은 23일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 감우재 전적지를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참배와 전적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부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역내 충혼탑, 공적비, 추모비 등을 찾아 버려진 비닐봉지, 캔, 빈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훼손된 배수로와 진입로 정비 등 정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들 부사관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참배를 비롯해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안보 초빙강연,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전적비 답사 등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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