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체납징수 부문에서 충북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음성군이 체납관련 대장을 1인 1엽으로 완벽하게 관리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재무과와 읍면 세정관련 공무원 9명이 합동으로 일일이 전산자료를 정비·점검하여 체납액을 20억 원 미만으로 줄여 세수확충을 통한 재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에 철저한 자료정비로 체납자에 대하여는 불이익 처분인 압류, 공매, 결손, 관허사업제한 등 행·재정적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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