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사 28명 등 총 29명

옥천군은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로는 소득수준, 부양의무자 유무,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에 대한 주기적 방문, 안부전화 무선페이징 등 안전기구 점검, 건강·영양관리 신체유지 프로그램을 비롯한 생활교육실시, 보건복지욕구에 따른 필요서비스연계, 제공된 서비스에 대한 사후관리점검 등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 기존 사업과는 다른 신규사업이다.

군은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과 사업위탁 체결을 실시한 후 독거노인생활지도사 28명, 독거노인관리사 1명을 선발, 교육을 거친 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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