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당 내일 기독교회관서

개혁국민정당은 정당 및 정파를 초월한 범 개혁세력들이 참여하는 단일정당 구성을 위해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

개혁당은 18일 오후 4시 대전시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대강당에서 '범 개혁세력 단일정당' 추진을 위한 국민토론회를 개최하고 '(가칭)개혁신당 대전시 창당준비위원회' 구성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시민 의원과 목원대 장수찬 교수가 발제를 하고 민주당 천정배 의원,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자민련 이병령 유성구청장, 개혁당 여인철 대전시 대표집행위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최교진 공동의장, 김서용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개혁당 관계자는 "변화와 개혁을 기반으로 하는 정강과 정책을 지향하고 '부패청산, 국민통합, 참여민주주의, 네트워크 정당'에 기반을 둔 신당을 만들 예정"이라며 "▲진성당원 중심의 당 운영 ▲상향식 공천 ▲사당화 반대 등을 실현하는 신당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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