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13일 금산다락원에서

금산이 '2007 전국건강도시 총회' 개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건강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군은 금산인삼축제에 맞춰 오는 9월 12·13일 열리게 되는 '2007 전국건강도시총회'에 호주, 일본, 필리핀 등 해외 사업 전문가을 초청해 국제적인 건강도시 사업 발표를 통해 총회의 위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05년 WHO(세계보건기구)에 가입한 금산군은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금산 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과 약초로 알려진 금산이 군민의 건강과 함께 금산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07년도 건강도시 시범사업으로 건강한 시장 만들기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 건강도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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