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상식 … 특별상 2명

연기군이 행토문화선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 시상해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주민의 표상이 될 연기군민대상 및 특별 부문 수상자가 확정됐다.

이번 확정된 연기군민대상 수상자는 ▲교육 부문(윤한균·73·서면)=퇴임 후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공헌 등 ▲문화 부문(장좌진·71·동면)=연기향교 전교 및 덕성서원장 역임, 전통문화 계승발전 공헌 ▲체육 부문(고희순·57·조치원읍)=생활체조 및 여성체육 활성화 공헌 ▲농업 부문(홍종원·63·전의면)=전의농협조합장으로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 기여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 부문(김영희·67·조치원읍)=8000시간 적십자 봉사활동 전개 및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 부회장 역임 ▲효행 부문(김순례·60·동면)=지극한 정성으로 생전 시부모 공양 및 시부모 사후 경로효친사상 실천 솔선 등이다.

이와 함께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 부문(이현옥·68·서울)=상훈영농조합대표이사로서 전국 상훈유통망을 통한 연기지역 농산물 판매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 ▲특별 부문(최성규·66·인천)=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서 대도시 직거래 장터 개설로 매년 15억여 원 상당의 연기농산물 찬매에 기여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확정된 군민대상 및 특별 부문 수상자는 오는 21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연기군민체육대회시 부부동반 초청으로 대상패를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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