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고등1리 '녹색농촌체험관' 준공
녹색농촌체험관은 2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9평의 부지에 공동취사장 시설을 갖춘 2층 건물로 농촌체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소정면 고등1리 삼기마을은 83가구 175명이 거주하며 매년 300여 명의 농촌체험자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찾고 있었다.
하지만 숙식시설 및 공동취사장 등의 시설 미비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효(孝) 마을로 유명해 이곳을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은 더욱 편안하게 머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조항주 국방연구소 제3체계 개발본부장과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담임목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