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인재양성 협약

자치단체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금산군과 충남대학교가 양자간 사회경제 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어 주목된다.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박동철 금산군수, 충남대학교 양현수 총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상호간 협력관계의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및 문화발전, 그리고 우수인력의 양성에 대한 공동목표 실현에 약속한다는 내용이다.

양측은 ▲금산지역 인삼약초 및 농특산물 구매 ▲금산지역 우수학생 충남대학교 유치협조 ▲군수 추천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및 기숙사 혜택 ▲농촌봉사활동과 교육봉사활동의 지원 ▲금산군정의 각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술행사 지원 ▲최고농업 경영자 과정 등의 교육지원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금산지역 소외계층 의료봉사 지원 등 대한 내용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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