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벡스코서 특별전

가정의 달 5월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달이다. 인삼가공제품은 고가의 엑기스 및 정과류에서부터 저렴한 인삼음료, 캔디, 과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개발돼 있으며 최근 인삼과 홍삼을 활용한 미용제품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금산군은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07 금산인삼부산특별전' 홍보·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창원컨벤션터에서 개최되었던 금산인삼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전국투어이다. 창원에서는 1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성황을 이뤘었다.

이번 행사에는 금산관내에 위치한 다양한 인삼가공품생산 4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인삼가공품관, 인삼음료관, 인삼미용관, 인삼식품관, 흑삼제품관, 인삼요리관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금산에서 직접 공수된 산지가격의 수삼구입도 가능하다.

금산군에 백삼할아버지로 유명한 하얀 백발의 오영택 할아버지(75)가 직접 보여주는 백삼깎기 시연 및 체험행사와 경품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뜻 깊은 선물이 필요한 소비자라면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07 금산인삼부산특별전'을 활용해 보자.

행사문의는 금산군 인삼약초과(041)750-2612~5번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