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공연 등 열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전유성구협의회는 지난 3일 유성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북한이탈주민과의 설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전유성구협의회 제공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전유성구협의회는 지난 3일 유성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북한이탈주민과의 설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전유성구협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전유성구협의회는 최근 유성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북한이탈주민과의 설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대행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유성구민 자녀(6명)들의 장학금 전달, 공연(성악, 유니즌) 및 선물 증정, 간담회(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욱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서 필요한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전유성구협의회가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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