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청투데이 충북본사 시무식

▲ 2일 충청투데이 충북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이 새해 도약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장예린 기자

[충청투데이 장예린 기자] 충청투데이가 2일 시무식을 열고 독자에게 수준 높은 기사를 제공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충청투데이 충북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은 국민의례, 사령장 수여, 신년 운영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에서 여명구 사장은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사, 충북의 역할에 충실한 기사 발굴 등 차별화된 기사 작성을 강조했다.

여 사장은 "국내 경제도 아직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고 전세계적 불확실성이 여전해 경제를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며 "위기의 상황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역의 사랑을 받는 신문인 만큼 그 역할을 더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충북본사가 출범한 지 올해로 20주년이 됐다"며 "20주년을 기점으로 신문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 연중·특집 등의 기획기사로 독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 연중기획 및 특집 기획으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갈 것"이라며 "연중기획과 기획특집 제작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덧붙였다.

장예린 기자 yerinis683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