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교육청이 내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서기관 6명, 사무관 23명, 6급 44명, 7급 이하 50명 등 총 805명이다.

간부급으로는 명노병 학생교육문화원장이 본청 기획국장을 맡고, 이진석 평생교육원 총무부장이 본청 소통담당관으로 이동했다.

또 본청 총무과장에 임문희 감사총괄서기관, 행정과장에 안민호 충남도의회 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재무과장에 남도현 소통담당관, 안전총괄과장에 배지현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에 조권호 충남도 교육협력관이 각각 임명됐다.

직속기관장 인사로는 학생교육문화원장에 김은정 재무과장, 평생교육원장에 서동철 총무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신재미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이기영 안전총괄고장, 해양수련원장에 김대성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을 전보 발령했다.

협력기관 파견에는 교육파견을 나갔던 류동훈 서기관을 충남도 교육협력관으로 배치했고, 마찬가지로 교육 중이던 양미자 서기관을 충남도의회 사무처 수석전문위원으로 보냈다.

서동철 충남교육청 총무과장은 "업무환경과 개인 여건을 적절히 고려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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