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남파밀리에NHF4단지
입주민 정기적으로 청소활동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LH 공공임대 10년 단지인 청주동남파밀리에NHF4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밖 주변까지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남파밀리에NHF4단지 초록마을위원회 및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동남파밀리에NHF4단지 주변 한숲공원과 월운천변 오물을 수거하고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한숲공원 및 월운천 변 시설물을 점검해 위험요소 발견 시 청주시청에 신고하고 있다.
김진철 초록마을 위원장은 "동남파밀리에NHF4단지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지정한 초록씨앗마을로서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단지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며 "2024년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입주민이 일심단결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