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이미지 담아 홍보·판매촉진 모색

금산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개발됐다.

비교 우위의 차별성을 지닌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선 금산군은 '비단뫼'라는 공식적인 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완료했다.

공동브랜드인 비단뫼는 비단 금(錦)자와 뫼산(山)자를 모토로 만들어 졌다.

비단뫼는 금산이 가지고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청정이미지를 담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캘리그라피로 표현함으로서 부드럽고 아름다운 금산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금산(錦山)이라는 한자의 경우 녹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을 써 자연의 기운이 널리 금산에 퍼지는 것을 형상화 했다.

군은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업체 및 생산자 단체들의 유통·판촉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엄격한 품질관리와 브랜드지원을 통해 시장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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