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0일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설계를 위한 웰에이징 아카데미 ‘특별한 날, 특별한 졸업식’을 진행했다.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0일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설계를 위한 웰에이징 아카데미 ‘특별한 날, 특별한 졸업식’을 진행했다.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0일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설계를 위한 웰에이징 아카데미 ‘특별한 날, 특별한 졸업식’을 진행했다.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백화노인복지관의 국민연금 웰에이징 아카데미는 6개월간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슬기로운 노후생활(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한 날, 특별한 졸업식’은 1부 태안 팜카밀레에서 졸업사진 촬영, 2부 졸업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졸업사진 촬영은 참여자 27명이 함께해 졸업가운·단체복·개인 사복을 입고 다양한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해 프로그램 마지막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즐겁게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졸업식에서는 수료증 및 꽃다발 전달, 활동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참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졸업식에 참여한 김모(73·여) 회원은 "6개월의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 아쉽고 다시 한번 더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모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국민연금 웰에이징 아카데미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성취감과 기쁨을 얻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은경 명예기자>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7일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닝 콘서트’를 개최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7일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는 노래 나오니 더 흥겹네 ♬]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7일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닝 콘서트’를 개최했다.

태안군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창단된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태안 출신이거나 태안에 거주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클래식 음악 전공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원들이 함께 매주 연습을 하고있다. 또 복지시설, 학교 등을 찾아가는 공연단을 통해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음악 활성화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2023 태안군 지방보조금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인 지역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문화·여가생활 향유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최현우 지휘 아래 디즈니만화 OST곡(인크레더블2, 캐리비안해적, 프로즌)등과 플롯 연주 2곡(Ich libe dich, 갈대피리의 춤)등을 함께 선보였다.

이어 우리에게 친숙한 고향의봄, 내 나이가 어때서, 어머나, 캉캉 등의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앵콜송으로 노사연의 ‘만남’을 함께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연주를 통해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으로 함께 웃고 박수를 치시며 즐겼으며, 공연을 관람한 복지관 이용고객들은 "친구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바로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만 관장은 "이번 공연으로 복지관 이용고객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의 공연이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항수 명예기자>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달 2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50여명의 지역내 장애인들과 가족들,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모여라! 모두가 신나는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달 2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50여명의 지역내 장애인들과 가족들,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모여라! 모두가 신나는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 하나돼 어울렸던 신나는 명랑운동회]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달 2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50여명의 지역내 장애인들과 가족들,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모여라! 모두가 신나는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의 운영위원회 전창균 위원장, 박래창 운영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해주었다.

코로나19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운동회는 ‘모여라! 모두가 신나는 명랑운동회’이라는 슬로건으로 태안군내 지역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목으로 진행해 장애인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노래자랑 등이 함께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 직원들의 축하공연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다양한 경품추천과 게릴라 행운 상품을 준비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운동회가 됐다.

또 이날은 대한 결핵 협회와 협력해 참여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결핵 검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한 장애인 가족들은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신나게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고생하신 복지관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운동회를 준비한 이종만 관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힘들고 복잡한 일 잠시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 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음으로 뛰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항수 명예기자>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27일 2023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와 ‘허브정원에서 만나는 가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27일 2023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와 ‘허브정원에서 만나는 가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온힘]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27일 2023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와 ‘허브정원에서 만나는 가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모사업으로 인지저하 혹은 치매 유발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인지중재치료 통합적 접근의 ‘인지·신체·사회·영양·정서영역(5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허브정원에서 만나는 가을’은 정서영역 활동 중 하나로 태안 팜카밀레 전문 정원사의 허브농원 해설과 족욕 및 미스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74·여) 회원은 "요즘 날씨가 좋아 오랜만에 야외활동으로 팜카밀레에서 산책해 기분이 상쾌하고 미스트를 만들어 완성된 물건을 가져가니 뿌듯한 느낌까지 받은 알찬 하루가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뇌건강학교를 통해 회원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12주 교육기간 동안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백화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은경 명예기자>

[관객 함께 참여하는 마술 공연… 재미·감동 두배로 느낀 시간]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달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조선마술패가 온다’ ‘마술로 전통의 꽃을 피우다’ 공연을 진행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주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 樂樂(락락)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팀 다채’가 준비한 한국 전통 설화 속 장면을 바탕으로 현대적 마술공연을 접목해 다양한 마술공연과 신선한 볼거리로 복지관 이용고객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체험 마술로 이용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무대에 직접 나와 호흡을 맞춰 참여하며 공연을 함께 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으로 전하는 흥미있는 경험이 됐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서지역 및 지리적 문화적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문화향유 접근성을 확대하는 등 지역 예술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종만 관장은 "마술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고객인 장애인분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항수 명예기자>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달 24일부터 2일간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노인 건강 대축제’에 참가해 그라운드골프부문 개인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달 24일부터 2일간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노인 건강 대축제’에 참가해 그라운드골프부문 개인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건강 대축제 ‘성과’]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달 24일부터 2일간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노인 건강 대축제’에 참가해 그라운드골프부문 개인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충남연합회, 보령시지회와 보령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장기·바둑 한궁 등 정식 6개의 경기와 윷놀이 노르딕 워킹 등 2개의 시범경기로 펼쳐졌다.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에서 참가한 3300여명의 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스포츠 화합의 장이 됐다. 태안군지회에서 참가한 선수단은 그라운드 골프 부분에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1위(김욱경), 개인전 3위(이승심)에 입상했다.

이 회장은 "태안군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말씀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선용으로 시니어 스포츠경기가 발전 확산될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서경 명예기자>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3일 신나는 예술여행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덩더쿵 마당극 잔치가 열렸다.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3일 신나는 예술여행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덩더쿵 마당극 잔치가 열렸다.

[해악극으로 재탄생한 심청전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배우 연기에 흠뻑 빠졌어요]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3일 신나는 예술여행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덩더쿵 마당극 잔치가 열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신나는 예술여행’ 은 우리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이 필요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화향유증진사업이다.

이번 복지관 마당극패에는 회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딸 청아’는 고전 ‘심청전’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마당극으로 재미와 풍자를 가미한 해악극 무대가 관객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져 생동감이 넘쳤다.

공연을 관람한 전모(71·여) 회원은 "공연을 가장 가깝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에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울고 웃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친숙하면서도 새로움을 주는 문화예술을 비용부담 없이 노인들에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계속해서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은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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