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 10년 단지인 ‘동남파밀리에NHF4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행복노래교실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LH 공공임대 10년 단지인 ‘동남파밀리에NHF4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행복노래교실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LH 공공임대 10년 단지인 ‘동남파밀리에NHF4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행복노래교실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동남파밀리에NHF4단지 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이 아파트 경로당내에서 행복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이 노래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노래 강사는 ‘사랑의 계절’로 데뷔한 가수 이상준(77)이 맡았다.

노래교실 수강생은 18세 이상 동남파밀리에NHF4단지 입주민 및 인근 지역 주민이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노래교실은 성능이 우수한 음향장비(입주민 기증)를 갖추고 있으며, 수강생에게 악보도 제공한다.

또 매주 화요일은 발라드, 목요일은 트로트를 노래한다. 특히 노래교실이 끝날 때쯤이면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 댄스타임(10분간)을 운영, 수강생들에게 인기다.

이동하 임차인대표회장(55)은 "우리아파트 행복노래교실에 지역주민 및 입주민이 많이 오셔서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동남파밀리에 임차인대표회의는 입주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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