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추진사업
청소년 이용 공간 벽화 공동작업 지원
관내 초·중·고 각 1곳 선정해 작업 실시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이용 공간 벽화 공동작업 지원 추진 모습.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이용 공간을 청소년 스스로 꾸며보는 ‘청소년 이용 공간 벽화 공동작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안내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각 1개교가 선정됐고, 고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시중학교, 삽교고등학교가 참여했다.

고덕초등학교는 4학년 환경사랑 동아리 8명이 참여해 기존 벽화 보수와 옆 공간에 푸른 동산과 고래가 헤엄치는 바다를 그리고 있다.

광시중학교는 학교건물 뒤쪽 상담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작은 건물 외벽을 1, 2학년 12명의 청소년과 선생님들이 힘을 모아 밝고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삽교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진과 미술동아리 10명 청소년은 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매점 앞 작은 건물 외벽을 잠깐 쉬어가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 이용 공간 벽화 공동작업 지원 사업은 안전, 환경개선, 인권,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 등 공동체의 과제를 청소년 스스로 찾고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을 공공미술(벽화)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해주시는 우리지역의 함숙찬미술학원 함숙찬 원장, 상상고래 최영란 원장이 벽화 작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선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에 대해 생각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와 공동체에 대한 주인의식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희 명예기자>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 9월 2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최재구 군수, 이상우 군의장, 김종하 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사회복지종사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우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복지 유공자 15명에 수상의 영예를 안기며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제24회 예산군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 9월 2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최재구 군수, 이상우 군의장, 김종하 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사회복지종사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우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복지 유공자 15명에 수상의 영예를 안기며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제24회 예산군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사회적 약자 두터운 지원 약속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 9월 2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최재구 군수, 이상우 군의장, 김종하 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사회복지종사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우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복지 유공자 15명에 수상의 영예를 안기며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제24회 예산군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외환위기로 촉발된 경제사회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기본선을 보장하고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자활 여건을 조성하고자 사회안전망의 근간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제정한 1999년 9월 7일을 기념해 법정 기념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정부는 지난 9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사에서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기준 중위소득, 생계급여, 자립준비청년 수당 등을 인상한 내년도 보건복지 예산을 올해 대비 12.2% 증가한 122조원으로 편성했다"며 "사회서비스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도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바있어 이번 제24회 예산군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올해로 법인 설립 20주년을 앞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활발한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로 법정기념일의 함축적 의미가 더해져 전국 228개 시군구 지역사회복지협의회를 구축, 지역혁신 복지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응집력을 이끌어내며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망과 지역복지혁신을 하기 위한 시도협의회장과 직능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3년 제24회 예산군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료하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더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처우에 힘쓰며 달라진 국격에 맞는 복지체계를 만드는데 국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던 모 국회의원의 말이 씁쓸한 메아리로 되돌아오지 않기를 염원해 본다.

<박희자 명예기자>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훈련장애인들이 마트이용 생활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훈련장애인들이 마트이용 생활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훈련장애인들 ‘수확의 기쁨’ 체험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지난 10월 10일(화) 한국토종씨앗박물관과 연계한 영농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훈련장애인들과 함께 수확한 농작물의 수익금으로 진행된 ‘마트이용 생활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훈련장애인들에게는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하며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고, 또한 그 수익금으로 본인이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해 봄으로써 경제활동에 참여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영재 원장은 "훈련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온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직업재활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을 갖고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고용 및 고용연계,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많은 장애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조영재 명예기자>

▲ 국제라이온스클럽 예산지역 6·25전쟁 참전유공자 반찬나눔 합동봉사
▲ 국제라이온스클럽 예산지역 6·25전쟁 참전유공자 반찬나눔 합동봉사

6·25 참전용사께 감사한 마음 반찬에 꾹꾹 담았어요

국제라이온스협회 예산지역라이온은 지난 9월 10일 1차 6·25전쟁 참전유공자 반찬나눔 합동봉사에 이은 2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를 10월 22일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예산지역라이온의 합동 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가 지난 6월 부산의 한 마트에서 생활고로 부식을 훔치다가 붙잡혔다는 소식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예산군에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6·25 참전용사가 있을것이니 검토하고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최재구 예산군수의 안타까운 심정을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정낙규)이 접하며 합동 연계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예산지역라이온 합동 봉사는 예산여성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해 예산라이온스클럽, 예산금오라이온스클럽, 삽교라이온스클럽, 고덕라이온스클럽,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 등으로 9월 2일 6·25 참전유공자 이모 씨 주거환경개선지원에 이어 9월 10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예산지역 8가구를 대상으로 1차 반찬나눔 합동봉사, 10월 22일 2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를 이어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예산지역라이온은 앞으로 3차 반찬나눔 합동봉사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 봉사활동 및 노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석찬 명예기자>

예산사회복지협의회와 예산지역라이온스클럽이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산사회복지협의회와 예산지역라이온스클럽이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소외계층 발굴 위해 ‘똘똘’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 10월 10일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예산라이온스클럽(회장 신명호L.),예산금오라이온스클럽(회장 이준규L.), 삽교라이온스클럽(회장 황선성L.), 고덕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민L.),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종훈L.),예산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외숙L.) 등 6개 예산지역라이온스클럽과 복지소외계층(취약계층) 발굴·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발굴된 복지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내외 자원연계 및 개발에 적극 지원할 것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그간 업무협약 체결 이전에도 다양한 노력봉사를 비롯,각종 나눔봉사를 연계·지원해오고 있어 이번 MOU체결을 통해 제 규정을 존중함을 원칙으로 상호 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함미숙 명예기자>

예산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인 예산농부마켓이 제7회 삼국축제에 참여했다.
예산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인 예산농부마켓이 제7회 삼국축제에 참여했다.

예산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예산삼국축제서 홍보

지난 10월13~19일까지 예산군 상설시장에서 진행된 제7회 예산삼국축제에 예산지역자활센터 사업단(깔끔이청소, 예산장터국수, 예산농부마켓)이 참여했다.

깔끔이청소 사업단은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퇴식구에서 환경관리 용역으로 업무 투입됐다.

예산장터국수 사업단은 삼국축제의 삼국(국수,국화,국밥) 타이틀 중 하나인 예산을 대표하는 국수판매점으로 참여하며 예산지역자활센터 및 사업을 홍보했다.

예산농부마켓 사업단은 판매부스 공모에 선정돼, 예산지역자활센터 자체 개발한 호두과자를 판매해 많은 관광객들과, 예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홍보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산농부마켓 사업단에서는 매장에서 호두과자, 붕어빵 및 카페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10000원 이상 구매시 예산 어디든 배달이 가능하다.

매장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문의는 예산농부마켓으로 가능하다.

<조용문 명예기자>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달 26일 예산읍 박모 씨 조손가구 외 19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미래나눔 꾸러미’를 지원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달 26일 예산읍 박모 씨 조손가구 외 19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미래나눔 꾸러미’를 지원했다.

‘우리 미래나눔 꾸러미’로 조손가구 지원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달 26일 예산읍 박모 씨 조손가구 외 19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미래나눔 꾸러미’를 지원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함께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꾸러미를 지원한 사업으로 예산군 수혜자는 20가구이며 대부분이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는 조손가구가 대상이다.

꾸러미는 과일 및 식료품으로 명절에 반드시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가위 꾸러미 상자를 전달받은 한 조손가구 대상자는 "명절에 이런 푸짐한 선물 상자를 받게되어 우리 손자가 아주 좋아 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지혜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