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에 200만원 선뜻
“지역사회 상생하는 사회공헌 적극 참여”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은 16일 ㈜에듀에이드로부터 정신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햇살한줌 제공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은 16일 ㈜에듀에이드로부터 정신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햇살한줌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은 ㈜에듀에이드로부터 정신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에듀에이드는 삼성전자 비지니스 솔루션 파트너로써 학습교구 및 학습기자재, 전자제품, 사무기기 등을 판매하는 종합 쇼핑몰이며, 2020년부터 본 기관의 사업 및 기자재를 후원해주고 있다.

박성희 대표는 “에듀에이드는 햇살한줌의 정신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오랜 기간 인연을 맺고 있는 소중한 곳으로 성실히 일하는 직원분들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에 첨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시호 햇살한줌 시설장은 “정신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에듀에이드에 감사하다”며 “햇살한줌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시행 및 기관 이용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한 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 받은 후원금은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의 노후화된 물품 교체 및 계대 개·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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