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성모터스, 정신재활시설에 주거개선 후원금 300만원

자동차 보험수리, 일반 수리, 도장 등 1급 종합 정비수리업체 운성모터스 전경. 햇살한줌 제공
자동차 보험수리, 일반 수리, 도장 등 1급 종합 정비수리업체 운성모터스 전경. 햇살한줌 제공
김재경 운성모터스 대표.
김재경 운성모터스 대표.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은 ㈜운성모터스로부터 정신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운성모터스는 자동차 보험수리, 일반 수리, 도장 등 1급 종합 정비수리업체다.

전달 받은 후원금은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의 노후화된 물품 교체 및 계대 개·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경 사장은 “운성모터스는 햇살한줌의 정신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많은 분들이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 할 것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회복의 걸음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시호 햇살한줌 시설장은 “정신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에 참여해준 운성모터스에 감사하다”며 “햇살한줌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 및 기관 이용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한 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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