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앞줄 왼쪽)이 10일 열린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문화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이 ‘2023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청주문화원에 따르면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경영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문화원은 이날 상금으로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9개의 문화원(서울 강서, 부평, 인천 서구, 울주, 강원 고성, 청주, 보성, 경남 고성, 진주)이 선발됐고, 서울 소재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의실에서 2차 PT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강전섭 원장은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과 김병국 시의회 의장과 모든 의원들의 성원, 청주문화원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231개 문화원 중에서 선정된 매우 의미있는 수상이며, 우리 청주시의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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