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취약계층 120여 가정에 전달

농협대전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4일 대전 유성구 세동 소재 농촌체험마을에서 지역 농업인 및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대전본부 제공
농협대전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4일 대전 유성구 세동 소재 농촌체험마을에서 지역 농업인 및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대전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농협대전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4일 대전 유성구 세동 소재 농촌체험마을에서 지역 농업인 및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는 농협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을 비롯한 대전농협 여성복지담당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만든 열무김치 및 돈육주물럭 등 240여 개의 밑반찬은 관내 12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인 고향주부모임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농협의 여성 단체로 지역사회봉사활동, 농산물소비촉진, 환경보호 활동 및 도농교류와 여성단체 간 교류활동, 여성의 복지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반찬 나눔을 통한 대전농협의 온정 나눔 실천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해준 고향주부모임 회장단과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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