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주말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경험
신개념 레이저태그 스포츠 체험과
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 체험 진행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주말체험 프로그램 레이저태그 스포츠에 참여한 학생들. 청양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미디어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이해력을 향상시키고자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TV를 부탁해」 라는 주제로 뉴스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아나운서, 기자 등의 방송 미디어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블루스크린을 활용한 배경합성 과정을 통해 크로마키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해 스릴 넘치는 신개념 레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레이저태그 스포츠’ 체험을 실시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영미 관장은 "다양한 놀이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상호 간 소통하며 만족도와 학습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체험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항에 의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로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관리(급식, 귀가 지원), 주말 전문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복가은 명예기자/청양고>

가족과 함께한 피크닉… 즐거운 추억 ‘새록새록’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패밀리 피크닉"을 실시했다.

청양군청소년어울림마당 4차 "패밀리 피크닉"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피크닉 △가족 레크레이션 △피크닉 요리와 같은 3가지 가족 활동과, △리필스테이션 △샌드위치 만들기 △탈취제 만들기 △댕냥이 간식 만들기 와 같은 4가지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이영미 관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4차 행사에서 우리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새로운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마지막 5차 행사도 청양군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마지막 5차인 동아리 경진대회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한 내용은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아랑 명예기자/청양고>

청소년 불안 해소 위해 ‘찾아가는 일타상담소’ 운영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양군 내 면단위 학교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청소년의 불안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일타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찾아가는 일타상담소에서는 동영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점요인 △위험요인 △보호요인 등 요인별로 측정하는 4Rest 심리검사를 사전에 실시하고 그에 따른 회복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석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나를 위한 응원 카드 만들기 △나를 위한 마음 비타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청소년이 지금의 "나"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게 돕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연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검사와 마음건강 회복·지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12월까지 찾아가는 일타 상담소 신청 학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서 명예기자/청양고>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세대통합 프로그램 DMZ’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벤트. 청양청소년문화의집 제공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세대통합 프로그램 DMZ’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벤트. 청양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청양전통시장 와봐유!"… 세대통합 프로그램 성료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세대통합 프로그램 DMZ(Drawing Market Zone)’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양전통시장, 와봐유!" 이벤트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세대통합 프로그램 DMZ’는 세대 간 부정적 인식으로 점점 멀어지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의 디지털 네이티브 특성과 어르신의 지혜을 활용, 지역자원인 청양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 및 청소년 각 10명이 참여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 및 노인종합복지관, 청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청양전통시장 굿즈(보냉백) 제작 △청양전통시장 지도 팸플릿 제작 △‘청양전통시장 와봐유!’ 이벤트 운영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한 자기주도적 활동으로 운영됐다.

‘청양전통시장, 와봐유!’ 이벤트는 청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청양전통시장의 슬로건 "인심 좋고 정감 넘치는 청양전통시장"을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청양전통시장에서 장 보고 인증하면 직접 제작한 시장 굿즈(지도·보냉백)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미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의 주도적인 사회 참여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계기로 청소년과 어르신뿐 아니라 시장을 방문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어 시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은 명예기자/충남도립대>
 

청소년 생명지킴이 자살예방교육 실시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생명지킴이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생명지킴이 자살예방교육은 청양고등학교 1학년 전교생 1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생명의 소중함 일깨워주기 △자살예방 지킴이 ‘보고, 듣고, 말하기’ △나와 친구의 부정적인 감정을 인식하여 위기상황 예방하기 △강점, 성격 특징, 위기 행동 및 정서(우울, 불안)를 점검할 수 있는 포레스트(4REST) 심리검사 등이 있다.

박시연 센터장은 "포레스트(4REST) 심리검사를 통해 위기 사례를 조기 발견하고 청소년 개인의 자기 효능감 증진에 집중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 중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시은 명예기자/정산고>

청양군청소년재단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전원 합격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3년 제2회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4명 전원이 합격했다.

청양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교재 및 인터넷 강의와 시험당일 차량·인솔 지원 등으로 청소년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시연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에 그치치 않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 직업체험·자립지원, 자격취득, 문화 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청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청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이태훈 명예기자/정산고>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7기 차오름’이 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발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2023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전국 331개 청소년 수련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며, 올해도 연간 활동과 운영 실적 등을 심사해 최종 30개의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했다.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은 청소년의 실질적 참여와 지역과 함께 하는 청소년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발됐다. 특히 2022년 충청남도지사상에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서 위원(차오름 7기, 청양고 2학년)은 "분명 힘든 점도 많았지만,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양군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앞장선 보람이 크다"며 "이 상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청양군 청소년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차오름’만의 활동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권세희 명예기자/충남도립대>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