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성금 200만 원 전달

온양고 총동문 골프동호회 박종현 회장과 아산고 총동문 골프동호회 박남규 회장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에게 취약계층 지원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온양고 총동문 골프동호회 박종현 회장과 아산고 총동문 골프동호회 박남규 회장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에게 취약계층 지원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온양고·아산고총동문 골프동호회는 지난 22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온양고 박종현 회장과 아산고 박남규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학교나 단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온양고·아산고 총동문 골프동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고·아산고 총동문 골프동호회는 매년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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