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보령]

보령지역자활센터 제공
보령지역자활센터 제공

[요리하며 심리적·식생활 문제 잊었어요]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요리 조리 프로그램 운영이 어르신들의 인기리에 지역순회에 나서고 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요리 조리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보령시북부지역 7개면 행정복지센터 및 그 외 장소에서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들이 각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연계하여 물김치 담그기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스스로 기본적인 식생활를 조리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김치 담그기를 통해 신체 및 인지기능 유지 등 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물김치 담그기 요리실습을 제공하여 혼자라는 우울감 등의 심리적 및 식생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물김치 담그기 프로그램 운영은 자원연계를 통한 복지증진 및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800여명의 북부지역 대상자와 각 면지역의 밑반찬 대상자를 포함 900여명에게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100만원을 후원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이성희 명예기자>

▲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장애·비장애 청소년 어울림 AI캠프’를 보령시 주교면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장애·비장애 청소년 어울림 AI캠프’를 보령시 주교면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은 장애·비장애 청소년 어울림AI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장애·비장애 청소년 어울림 AI캠프’를 보령시 주교면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장애·비장애 청소년 어울림 캠프’ 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상현실 체험’을 주제로 하여 보령시의 재정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비장애 청소년, 인솔교사 및 강사진 등 모두 50명이 참가했다.

이날 ‘어울림 AI캠프’의 일정은 개영식, 장애인식개선교육,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VR의 이해’, ‘VR컨텐츠 기획과 제작·발표·품평’으로 청소년들이 과학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갖고 관련 진로를 꿈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AI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되었다",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도 만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비장애· 청소년· 인솔교사· 강사진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미숙 명예기자>

[보령시사회복지協 복지사각지대 해소 온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행복보령푸드마켓·뱅크 후원물품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보령푸드마켓 뱅크 지원대상자는 복지취약계층 600여명에게 지원하고있으며 대상자로 지원받으려면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여 대상자 승인을 받아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푸드마켓 운영은 후원금으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푸드마켓 매장에서 지정 대상자에게 월 2만원 한도내에서 생필품 등 각자가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또한 푸드뱅크 운영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에 따라 전국적인 모집 관리 및 제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중앙·광역지원센터 및 지역후원자 등에서 기부받아 지정된 대상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푸드뱅크는 매월 10여차례 서울 등 전국 각처에서 생필품을 전달받아 뱅크대상자에게 지원하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14일 ㈜ 거성디엔에스 노병재 대표가 마스크 8만장을 후원하여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10개소에 지원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경환 회장은 "복지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 및 봉사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각지대 문제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자 명예기자>

이야기마을
이야기마을

["작게나마 만든 머드존… 머드축제 함께했어요"]

장애인 시설 이야기마을(시설장 김용구)은 올여름 2023년 신나는 여름 페스티벌 머드축제를 덥다 놀자 집안에서 즐기자로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달 27일 이야기마을에 운영중인 장애인을 위한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에 격려를 위해 시설을 찾아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제26회 지역 머드축제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착안해 이야기마을 시설 내 물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그마한 머드존을 만들어 보령머드축제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어 자석 낚시, 물풍선 받기, 수중짐볼 옮기기, 희망을 담은 배 띄우기 등 다양한 놀이로 행사에 재미를 더 할 수 있었다.

특히 한마음후원회 최광야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야기마을 김용구 시설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다르지 않다 라는 장애인 인식 개선에 언제나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의 생활 만족도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상호 명예기자>

보령시사회복지협의 제공
보령시사회복지협의 제공

[사랑 담긴 선풍기로 폭염 걱정 ‘뚝’]

보령시 대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건강관리 예방을 위하여 복지취약계층 대상으로 선풍기를 전달했다.

대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하고 취약계층 내 온열질환 환가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지난 7월 15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말벗 등을 도와주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은 "지금 쓰고있는 선풍기가 오래 되어서 고장이 자주나고 작동이 잘 안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갖다주고 설치도 해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대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남선 위원장은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덥기때문에 선풍기가 어르신의 행복한 날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혜경 명예기자>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깨끗해질 구치·저두 해수욕장 생각하며 흘린 구슬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가 지난 4일 경기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원산도를 찾아 안성, 수원, 평택, 오산 자원봉사센터 소속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합쳐 구치 해수욕장과 저두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두 해수욕장은 민·관이 나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상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했지만 아직도 곳곳 해변에는 치워지지 못한 쓰레기가 산을 이루고 있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 속에도 해변의 모든 쓰레기를 수거할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다며 열정을 보인 봉사자들은 이 날 약 6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선배 센터장은 "많은 섬과 해안선이 긴 우리 보령지역은 해마다 장마와 태풍으로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로 인해 선박과 어업,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도 서남부권 4개 센터가 연합으로 보령시를 찾아 환경정화를 해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데 자원봉사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은영 명예기자>

[보령시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 개최]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24회 보령시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개최를 오는 9월 12일 개최할 계획이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대천동 소재 문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보령시청 주최,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보령시 기관단체 후원을 받아 35개소가 함께 홍보 전시·상담·체험·복지미션 준비와 기념식 및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1부 기념행사 후 2부 복지한마당에서는 지역공연팀으로 색소폰연주 노래 등 복지한마당을 펼치며 많은 경품을 추첨하여 참여자에게 행운을 드릴 예정이다. 또한 기관·단체 35개소가 참여하여 119 소방안전, 100세 인생사진, 손마사지, 네일아트, 방향제 만들기, 퀴즈설문, 팬시우드 등 각종 체험과 우울증검사, 어르신교통안전지도, 일자리상담 등 상담 홍보와 먹거리 복지미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좋은이웃들 발굴 및 지원 캠페인 행사와 병행 실시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확충으로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경환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 행사 및 복지박람회 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인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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