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강화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종 스포츠

노르딕워킹 교육 장면. 사진=신성대 제공
노르딕워킹 교육 장면. 사진=신성대 제공
노르딕워킹 교육 장면. 사진=신성대 제공
노르딕워킹 교육 장면. 사진=신성대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신성대학교는 9일 지역사회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노르딕워킹 교육을 교내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폴(pole)을 이용한 노르딕워킹은 일반적인 걷기보다 상체의 움직임을 강화한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관절 및 척추 관련 재활운동 및 우울감을 완화시켜주는 힐링 보행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르딕 워킹의 장점으로는 폴이 균형을 잡아주면서 체중을 분산시켜, 발을 디딜 때마다 전해지는 충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할 수 있으며 특히 뇌졸중, 관절염 환자 등의 재활에도 적극 이용되고 있다.

또한 상체를 곧게 펴고 배에도 힘이 들어가기에 코어를 강화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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