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중, 장관기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한밭초,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오정중학교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오정중학교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 3일~5일 고양 킨텐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선 최우수상을 받은 대전글꽃초등학교. 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 3일~5일 고양 킨텐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선 최우수상을 받은 대전글꽃초등학교. 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 3일~5일 고양 킨텐스에서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선 대상을 수상한 한밭초등학교. 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 3일~5일 고양 킨텐스에서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선 대상을 수상한 한밭초등학교.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지역 학생들이 분야별 기량을 뽐내며 곳곳 기쁜 수상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먼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오정중학교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중학부 페더급에 참가한 이서진은 파죽의 5연승으로 결승에 올라 대구 대곡중 선수를 누르고 우승했다.

라이트급 지영진과 헤비급 양승권은 매 경기 차분한 경기 운영을 통해 결승에 올라 강원 예람중과 강원체육중 선수를 각각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강시진(남중 미들급)은 은메달, 배수현(남중 L-웰터급)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지근배 지도교사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5일 고양 킨텐스에서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선 한밭초등학교가 대상, 대전글꽃초등학교가 최우수상, 서일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다.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의 발굴 및 시상을 통해 학생발명문화를 확산하고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대회로써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밭초등학교 상상나래(지도교사 황효진)팀이 대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상을, 대전글꽃초등학교 글꽃5인방(지도교사 한정환)팀이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그리고 서일고등학교 SUM바디(지도교사 장 민)팀이 장려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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