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학교,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  

아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청양군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돕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청양군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돕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목면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소재 하우스를 방문하여 하우스 철근 해체 작업 및 비닐 등 잔해물 정리하는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아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비롯 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 중 참여 희망자가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관내 학교 일반직 공무원 중 참여 희망자 및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아산지부 회원도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아산지부에서는 김밥, 빵, 캔커피 등 간식을 지원하였고, 이경범 교육장은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아산교육지원청의 복구 작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피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란다” 고 청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교육지원청, 학교,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작업에 참여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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