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홍성]

▲ 홍성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홍덕이’가 펫티켓 정착을 위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최유정 명예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홍덕이’가 지난 15일 펫티켓 정착화를 위해 반려동물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펫티켓은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를 뜻한다.

이날 홍덕이 회원들은 부스에서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배변봉투 케이스를 나눠주며 활동을 진행했다.

홍덕이는 이번 펫티켓 캠페인에 이어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도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 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문제행동 원인 분석 등 기초훈련과정 교육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홍덕이 회원 A 씨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정 명예기자/내포중 3>

내포중 학생들이 7월 틈새공연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내포중 학생들이 7월 틈새공연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내포중 자랑 틈새공연… 어느새 아이들 매력에 ‘푹’]

충남 홍성 내포중은 지난 14일 7월 틈새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틈새공연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한 내포중 고유 행사로, 매달 진행된다.

공연무대를 장식한 6팀의 학생들은 춤,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다.

관객석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냈다.

내포중 학생 A 씨는 "틈새공연을 통해 다양한 재능과 꿈을 선보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아영 명예기자/ 내포중 3>

영화 '수라' 포스터.
영화 '수라' 포스터.

[새만금 영화 수라 개봉… ‘잃어버린 갯벌을 찾아서’]

새만금의 마지막 갯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수라<포스터>’가 홍성 CGV에서 개봉해 화제다.

영화는 새만금 방조제 간척 사업으로 죽어가는 갯벌 수라를 살리기 위해 멸종위기종 새를 찾으러 가는 환경 운동가의 기록을 담았다.

서울, 울산, 광주, 제주, 수원 등 지역에서 영화 시사회가 진행된 후, 영화 상영을 위한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됐다.

당초 목표는 3500만원을 모아 100여개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제 크라우드 펀딩으로 5924만원이 모였고, 지난달 21일 전국 130여 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했다.

전국 130여개 극장 중 한 곳에 홍성 CGV가 포함되면서, 많은 군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으로 모였다.

영화를 관람한 홍성의 한 중학교 교사 최모 씨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이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결말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위해서라도 군내 모든 학생들이 영화를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리아 명예기자/ 홍동초 6>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개최하는 ‘제3회 홍성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홍보 포스터.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개최하는 ‘제3회 홍성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홍보 포스터.

[e-스포츠대회, 郡 최강 라이더·롤챔프 가려보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제3회 홍성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9일과 내달 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종목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가지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강당에서 모바일 개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홍성 홍성읍 앤유PC방에서 팀전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카트라이더 1등 10만원, 2등 5만원이며 리그오브레전드 우승팀은 30만원, 준우승팀은 15만원이다.

각 종목의 우승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시드권이 주어진다.

<이솔희 명예기자/ 내포초 6>

여름철 안전관리 포스터.
여름철 안전관리 포스터.

[너무 긴 호우기간… ‘장마’ 대신‘우기’ 란 이름 어때요]

호우 기간이 길어지고 강수량도 급증하며 일각에선 ‘장마’가 아닌 ‘우기’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남 홍성에 14일부터 334.5㎜의 폭우가 쏟아졌다.

지난 22일에는 이틀간 112㎜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

27일부터 또다시 비 소식이 예고되면서, 장마가 아닌 우기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집중호우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비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김주혜 명예기자/ 홍성여중 3>

 

[광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간담회]

광천청소년문화의집(이하 센터)은 지난 15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기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운영위원회 ‘푸른별하 7기’ 학생들은 센터 시설 내·외부 문제점을 센터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센터 지하실에 누수 문제가 발생하고, 야외 농구장 바닥과 기구의 교체 및 수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정 센터장은 “학생들이 건의한 문제점을 적극 수용하겠다”며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최원정 명예기자/ 혜전대 1>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