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보령]

▲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4일 관내 9~13세 대상으로 초등학생,청소년 28명을 인솔해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실천으로 배우는 재난에서 살아남기 탐방을 실시했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4일 관내 9~13세 대상으로 초등학생,청소년 28명을 인솔해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실천으로 배우는 재난에서 살아남기 탐방을 실시했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보령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상덕)은 천안시에 있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달 24일 관내 9~13세 대상으로 초등학생,청소년 28명을 인솔해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실천으로 배우는 재난에서 살아남기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과 방문의 목적은 ‘안전’이었다. 지진, 태풍, 산사태등의 자연재난과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안전,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난시 대처법을 익히게 하기 위함이 목적이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총 2개조로 나뉘어 화재 대처법, 생활 및 교통안전, 자연재난상황을 몸소 체험하고 그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 청소년문화의집 한상덕 관장은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이번에 많은 재난들을 체험하고 그의 대처법을 배움을 잊지 않고 꼭 위험한 상황에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혜경 명예기자>

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덕규)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총지배인 최송기)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덕규)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총지배인 최송기)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경로식당 보수해도 어르신 식사 챙겨야죠]

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덕규)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총지배인 최송기)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한화리조트 후원금으로 명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개보수로 인해 홀로 식사를 챙겨야 하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을 전달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 허덕규 관장은 "공사가 진행되는 3주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의 후원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효진 명예기자>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에서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김치 봉사에 나섰다.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에서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김치 봉사에 나섰다.

[사랑 담긴 시원한 동치미로 무더위 ‘저 멀리’]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에서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김치 봉사에 나섰다.

보령지역자활센터 소속 청라면생활지원사 자체 모임 회원들은 적립한 회비로 어르신 돌봄을 위해 여름철 김치를 봉사하기로 결정하고 실천에 나섰다.

지난 10일 생활지원사들이 집에서 농사지은 양파,마늘등 양념을 가지고 나와 청라면사무소 식당에 모여 한여름을 뜨거움을 이겨내며 동치미를 정성껏 만들었다.

특히 보령지역자활센터 홍정윤센터장과 사회복지사들도 방문해 일손을 도와주며 격려했으며 청라면 직원들도 함께 응원해 주었다. 이에 따라 청라면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170명에게 생활지원사들이 대상자 어르신 가가호호 방문하여 여름 동치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며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도왔다.

보령지역자활센터 홍정윤 센터장은 독거어르신 동치미를 봉사한 생활지원사에게 격려와 함께 생활지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돌봄을 받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성희 명예기자>

[축제 더 빛내준 자원봉사자들]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도 자원봉사자의 조용한 지원이 빛을 보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용두해수욕장 일원에서 ‘제5회 용두솔밭 어울림축제’를 찾으신 시민들이 기분 좋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부스 봉사활동<사진>을 펼쳐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의 봉사시연과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체험 기회 제공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임선배 센터장은 "폭염과 장마기간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령을 알리는 지역축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영 명예기자

보령·서천지역 웰다잉 협회(회장 최주경)은 생명존중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웰다잉 문화 활동에 나섰다.
보령·서천지역 웰다잉 협회(회장 최주경)은 생명존중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웰다잉 문화 활동에 나섰다.

[인생서 중요한 ‘웰다잉’… 아름다운 마무리 문화 확산 모색]

보령·서천지역 웰다잉 협회(회장 최주경)은 생명존중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웰다잉 문화 활동에 나섰다.

보령·서천지회는 지난 2021년 12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축되어 보령의 웰다잉 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출범했다.

지난 3월 보령·서천 2대 지회장으로 최주경회장을 영입하면서 157명의 회원과 20여명의 전문 강사를 확보하여 노년기에 나타나는 우울증, 치매, 죽음에 대한 불안감 등에 대해 전문가 수료과정을 마첬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문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를 활용하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어르신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보령·서천 웰다잉협회 최주경 회장은 "지역사회의 개인과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노후에 풍성한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 인간 존중과 보람된 삶의 마무리를 위해 저변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상호 명예기자>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경환)는 지난 13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자 순회교육에 나섰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경환)는 지난 13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자 순회교육에 나섰다.

[소외계층 사각지대 해결 힘쓸게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경환)는 지난 13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자 순회교육에 나섰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좋은이웃들지원사업, 사회공헌돌봄사업, 재가어르신 반찬배달사업, 복지공감사업, 월세 지원사업 등 각종 후원사업, 푸드마켓운영과 푸드뱅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월1회 유관기관 순회로 천북면, 미산면, 보령복지센터 등 출장하여 각종 사업 안내와 봉사자의 역할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연중으로 오지·벽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지원사업을 교육하고 많은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은 누구나 봉사자가 될 수 있으므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면 읍·면·동 사회복지사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로 전화 · 방문 상담하여 어려운 이웃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경환 회장은 "소외계층 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 모두가 봉사자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백인자 명예기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4대 관장에 정재호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4대 관장에 정재호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

["32년간 장애인 재활·자립 선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취임 영광"]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4대 관장에 정재호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

지난 3일에 취임한 제4대 정재호 관장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가정복지회 가정·제일종합복지관장, 뉴질랜드 켄터베리대학교 방문연구원,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부산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장애인복지 및 지역사회복지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해왔다.

정재호 신임 관장은 "충청남도 내 최초의 광역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지난 32년 동안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선도한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제4대 관장에 취임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미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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