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도출 필요성 공감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가 6일 ‘고령친화산업 및 노인일자리 특성 분석과 노인일자리 개편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중구의회 제공.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가 6일 ‘고령친화산업 및 노인일자리 특성 분석과 노인일자리 개편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중구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는 ‘고령친화산업 및 노인일자리 특성 분석과 노인일자리 개편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 소속 의원(김석환·김옥향·안형진·오한숙·이정수)과 김광신 중구청장,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대전세종연구원 양성욱 연구위원이 ‘노인일자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연구용역수행기관인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안기돈 교수가 과업내용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환 대표의원(국민의힘·중구가)은 "중구는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행정안전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또한 대전 자치구 중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노인일자리산업과 관련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를 도출하여 중구형 인구정책 개발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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