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민 경영지원본부장 특강
5기 동반조합 인증서 수여도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7일 ‘2023년 제2차 경영워크숍(동반조합)’을 개최했다.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7일 ‘2023년 제2차 경영워크숍(동반조합)’을 개최했다.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7일 ‘2023년 제2차 경영워크숍(동반조합)’을 개최했다.

이날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대전·충남지역 18개 동반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형민 경영지원본부장의 특강과 5기 동반조합 인증서 수여 등이 이어졌다.

신협 동반성장조합제도는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되는 리딩조합인 동반조합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장조합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며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운영된다.

2014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점차 규모가 확대돼 올해 6월 기준 22개 동반조합과 39개 성장조합 등 총 61개의 조합이 5기로 활동하고 있다.

서근철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동반성장제도는 신협이 추구하는 상생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신협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제도”라며 “동반조합으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조합과 함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더불어 함께하는 대전충남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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