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이하 대전여경협)가 ‘제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내달 5일 대전시청에서 여성기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발전에 기여한 지역 여성 경제인들을 격려하고 여성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다.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비롯해 지역명사와 여성 기업인의 애장품 및 기업 생산품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보호종료아동들의 미래 준비 자금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여성기업 상담창구,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최석화 대전여경협 회장은 “국내여성기업수가 295만개로 역대최대 수준으로 증가하고있고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매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여성의 기업활동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7월 첫째주에 진행되는 법정주간이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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