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파트너기관 13곳에 상반기 6천만원, 하반기 4630만원 지원하며 아동 성장 응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이하 재단)는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내 4개 파트너기관과 대전권역 공모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이하 재단)는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내 4개 파트너기관과 대전권역 공모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이하 재단)는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내 4개 파트너기관과 대전권역 공모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은 아동권리를 기반으로 한 권역중심 Meta NPO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아동의 성장격차를 해소하며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 9개 기관에 총 6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4개 기관에 4630만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기관들은 아동 성장격차를 해소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복 본부장은 “이번 파트너기관 협약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함께 협력하여 아동의 성장격차를 해소하고 교육기회를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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