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공주]

[사각지대 해소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지난 8일 열린 제 11회 사회복지협의회 전국대회(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윤봉중 봉사자가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이번 수상은 ‘좋은이웃들’사업 등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윤봉중 봉사자는 "복지 사각지대의 다양한 어려움과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을 뿐인데 이런 영광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주사회복지협의회 유만행회장은 "전국에서 9명이 수상한 이번 복지부장관상을 공주에서 우리 회원이 받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공주의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윤봉중 봉사자는 신관동에서 웅진광고사를 운영하며 ‘시나브로’라는 봉사 단체를 이끌며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 하는 등 지역에서는 열심히 봉사한다는 칭송이 자자하며 특히 부인 장신혜 여사 또한 복지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부부가 봉사에 최선을 다했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빛난다는 평가다.

조희승 명예기자

신풍면 우리동네 이동복지관 운영 모습.사진=이명화 명예기자
신풍면 우리동네 이동복지관 운영 모습.사진=이명화 명예기자

[신풍면 찾아가는 복지관 ‘호응’]

공주시 신풍면(면장 오원록)은 지난 15일 조평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센터 ‘우리동네 이동복지관’을 운영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이동복지관’은 평소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읍면 지역의 주민들에게 찾아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이동복지관에서는 복지관과 기관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참여해 마음 건강상담, 당뇨검사, 이미용, 이동 세탁,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손 마사지, 네일아트, 추억 사진 인화,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마을회관에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혜택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원록 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화 명예기자

유구읍새마을회 사랑의 반찬나눔 모습.사진=명예기자 유미숙
유구읍새마을회 사랑의 반찬나눔 모습.사진=명예기자 유미숙

[사랑 가득 담겨 더 맛있는 반찬 왔어요]

공주시 유구읍새마을회(협의회장 박천수, 부녀회장 이길순)는 지난 9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유구읍새마을회원 30여 명은 이날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방문해 오이김치, 진미채, 멸치무침, 마늘장아찌 등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내 위치한 사랑의 나눔 냉장고에 밑반찬을 넣어 유구읍 주민이면 누구든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길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영향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메뉴 선정에 고심을 많이 했다. 소박하지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명예기자

옥룡봉사단과 동 직원들 이동지원 봉사활동 모습.사진=오세화 명예기자
옥룡봉사단과 동 직원들 이동지원 봉사활동 모습.사진=오세화 명예기자

[옥룡동, 독거노인 살림살이 이동지원 봉사]

공주시 옥룡동은 19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에 따른 살림살이 이동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옥룡동 복지봉사단원, 옥룡동 직원 등 15명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에 따른 살림살이 이동지원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배장판은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지원했다.

임종명 옥룡동 복지봉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더운 날씨에 봉사에 참여한 복지봉사단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함은 전한다"며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룡동 복지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세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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