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아동 식사 지원 위해 아산시 방문

변준석 사업장장, 조일교 부시장, 유혜영 본부장이 성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제공
변준석 사업장장, 조일교 부시장, 유혜영 본부장이 성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한화·모멘텀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이 지난 15일 아산시를 방문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같이가치먹쥬’ 아동 식사 지원사업 추진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화·모멘텀과 함께하는 ‘같이가치먹쥬’ 아동 식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화·모멘텀이 후원한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 본부가 관내 복지기관 이용 아동 10가구에 5개월간 주 5식 분량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변준석 사업장장은 “‘같이가치먹쥬’ 사업을 통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아이들이 질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한화·모멘텀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에 소재한 ㈜한화·모멘텀은 올해부터 아동 권리 옹호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같이가치먹쥬’ 아동 식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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