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넷제로 카페 연계 주민 체험 진행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넷제로 카페와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모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넷제로카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에너지 소모임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프로그램으로는 △시민햇빛발전소 워크숍(오정동 달그락) △태양광 키트 자동차 만들기(목상동 온새미로)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중리동 향기정원) △면마스크 만들기(회덕동 하와더) 등이 있다.
특히 이달에 이뤄지는 에너지 소모임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이에 아이들에게 재생에너지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온라인 폼 또는 유선(대덕지역에너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3 넷제로카페 활성화 사업은 지난달부터 지역 내 넷제로 카페 7곳에서 시작돼 에너지 절약 워크숍, 제로웨이스스트 워크숍 등 다양한 소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