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중앙동이리 '함께 자원봉사 갈까요' 가정의달 맞아 봉사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와 중앙동아리가 지난 8일 대전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습.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와 중앙동아리가 지난 8일 대전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습. 건양사이버대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회와 중앙동이리 ‘함께 자원봉사 갈까요’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일 대전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에 전통공연과 지역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고 10일에는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온마을 축제에 참여했다.

12일에는 금산 나눔의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최현오 학생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매년 5월이 되면, 한 달 동안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활동과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배나래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사회복지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손길의 작은 활동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라 평일에 봉사활동이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시간을 쪼개서 행복한 마을을 꿈꾸고,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는 학우들이 있어 5월의 봉사활동이 더욱 값지다”라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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