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활용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문화 확산 기대

아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통해 소비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생활자원교육 및 쌀 요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통해 소비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생활자원교육 및 쌀 요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10일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자원교육 및 쌀 요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통해 소비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활용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생활자원교육인 ‘치유 음식’, ‘전문능력 양성 교육-아동요리지도사’와 ‘쌀 요리 과정’으로 구성됐다.

치유 음식 과정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견과류 강정, 렌틸콩 저염 된장, 육전 양파 샐러드, 서여향병 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회 운영된다.

전문능력 양성 교육-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의 전문능력 향상과 소득원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쌀 요리 과정은 궁중닭죽, 버섯을 활용한 우리 쌀 리조또, 한식 양념장을 곁들인 돼지고기 덮밥 등을 주제로 내달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격 취득을 통한 소득원 창출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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