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익 증진·차량간 접촉사고 감소 기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 연산천변 광석면 인근 도시계획도로 시설보완공사가 완료돼 시민 편익 증진 및 차량간 접촉사고가 감소하게 됐다.

계룡시는 연산천변 광석리 인근 도로축소구간의 통행불편과 차량간 접촉사고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시행한 연산천변 도시계획도로 시설보완공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계획도로 시설보완사업은 지난해 충남도에서 시행한 연산천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구간중 엄사면 광석리 일원 미협의 토지로 인해 사업이 완료 되지 않아 주민불편을 야기한 도로축소 구간이다.

시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게 됐으며, 공사 완료에 따라 시민 편익 증진은 물론 차량간 접촉사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축소로 인하여 그동안 불편함을 감내한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불편구간 해소를 통한 주민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제공.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제공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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