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4일 천안문화재단에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안동순 재단 대표이사,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박상돈 시장,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 아라리오 제공.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4일 천안문화재단에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안동순 재단 대표이사,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박상돈 시장,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 아라리오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4일 천안문화재단에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시장과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안동순 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5일 열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차원으로 이번 행사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리오는 문화를 통한 사회적 기여라는 가치로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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