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해대교에서 남성이 해상으로 투신해 해경이 수색 중에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27일 오전 서해대교에서 남성이 해상으로 투신해 해경이 수색 중에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7일 새벽 서해대교에서 남성이 투신해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9분경 경찰 고속도로순찰대를 통해 서해대교 당진 지역 목표 방향 갓길에 차량이 정차해 있어 투신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서해대교 폐쇄회로영상(CCTV)을 들여다본 결과 약 2시간 앞선 오전 3시30분경 승용차가 신고 지점에 정차했고, 직후 서해대교 난간을 넘어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경은 경비정, 방제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서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해당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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