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챌린지’와 병행 추진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17일 전통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에서 올해 첫 ‘스마트 청양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김돈곤 군수, 이진우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추진위원장, 심준보 청양시장회장 등은 ‘청양에서 장 보자!’라는 어깨띠를 매고 시장을 일대를 돌면서 청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물품 구매에 힘을 실었다.

이 챌린지는 물품 구매 후 군청 홈페이지 ‘스마트 청양 게시판-청양에서 장 보자!’ 인증 절차로 진행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맛집 추천 챌린지’와 병행 추진되고 있다.

군은 관계기관과 단체 80% 이상, 전 직원 참여를 목표로 12월까지 챌린지를 계속할 예정이며, 스마트 청양 게시판을 이용하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을 사고 식당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며 “스마트 청양 챌린지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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