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 전 분야 공모 대상

대전문화재단 전경 =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제공
대전문화재단 전경 =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023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참여작가를 공모한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 작품 향유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D_ART+(Daejeon ART Plus)는 직거래 미술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활동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특히 지난해에는 3번 장터 개최 결과 총 325점(3954만원)을 판매해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6월 말 신세계갤러리 대전신세계 Art&Science점에서 열흘간 작품 전시 및 판매 기회가 제공되며, 모든 작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 지원과 더불어 작가별 홍보 영상(1분 내외)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대전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 출신 및 최근 5년 간 지역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작가(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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