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유망기술 48건 선보일 예정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오는 20일 코엑스에서 ‘2023 NST-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사업화유망기술페어 2차’를 개최한다.

NST는 최근 1차 행사에 이어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 필수기반 4개 분야(△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를 중심으로 48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분야의 6개 우수기술에 대한 연구자 발표와 함께 연구자 기업 간 1대 1 기술 상담, 기업의 애로사항 컨설팅을 위한 출연연 공공기술 매칭 등이 진행된다.

특히 연구자가 직접 기술을 소개하는 발표기술로는 산업난제해결 및 고성장분야에 해당하는 기술을 선별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동TL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복철 NST 이사장은 “출연연이 가지고 있는 높은 기술력과 혁신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홍보함으로서 실질적인 기술이전·사업화가 이뤄지고, 국내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NST 제공
포스터. NST 제공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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